Home오락고막소년, 데뷔 앨범으로 귀 녹일 준비 완료

고막소년, 데뷔 앨범으로 귀 녹일 준비 완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특별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K팝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노래처럼 화요일 저녁 현지 언론에 자신을 소개한 고막소년단이 2020년 데뷔해 음악 팬들의 귀와 마음에 쏙쏙 박힐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 씬.

지난 9월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고막소년’에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이 프로듀싱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이 밴드가 출연했다.

고막소년이란 뜻의 고막소년은 사람을 홀릴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연예인을 일컫는다. 특히 가요계에서는 사랑에 대한 발라드 곡을 부르는 가수를 일컫는 말로 애용되고 있다.

폴킴, 김민석(멜로망스), 정승환, 하현상, 힙합가수 빅너티(BIG Naughty) 5인방이 ​​12월 음원차트를 대표하는 보이스로 대박을 터트린다. 인상적인 데뷔곡.

“저희는 보컬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고막을 녹이기 위해 ‘고막소년’으로 이름을 짓고, 이를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좋은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록 데뷔까지의 길은 길었지만 승환은 이번 겨울 많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수 있는 곡들을 내놓을 자신이 있는 듯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잘 맞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 리얼리티 촬영은 힘들었을 텐데, 음악적으로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걸 알았다”고 웃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특별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이 10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특별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이 10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귀를 녹이다’라는 밴드의 슬로건처럼 밴드의 데뷔 뮤지컬 프로젝트인 ‘고막소년’은 두 개의 타이틀곡이 가득한 투트랙 패키지다.

민석은 앨범의 첫 번째 곡인 ‘너와 나’를 5인조의 각오와 남다른 유대감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매우 가깝고 친밀한 관계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곡을 통해 그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싶고, 그렇게 해서 ‘너와 나’가 됐다”고 말했다.

승환은 두 번째 타이틀곡에 대해 “‘Sweet Thing’은 우리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라고 끼어들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5명이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 변신해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연기력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곡 자체가 중독성이 있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년 같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트랙이다”고 말했다.

폴킴은 승환의 말에 “우리말 sweet를 영어로 쓰면 위험과 비슷하다.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 청취자들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팬들에게 경고하며 웃었다.

또한 그룹의 유일한 래퍼인 BIG Naughty는 ‘Sweet Thing’의 작사가로 자신을 꼽았다. 랩 메이킹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가수는 노래에 가장 잘 어울리는 랩 구절을 썼다고 말했다.

고막소년의 앨범을 흥얼거리며 리더 현상이 데뷔 앨범을 어떻게 짜맞췄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타이틀곡으로 여러 곡이 후보에 올랐는데, 멤버들이 가장 많이 투표한 두 곡을 뽑았습니다. ‘Sweet Thing’은 우리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던 곡이라면, ‘You and Me’는 잘할 수 있는 곡이다. 그 곡들을 메인곡으로 안 쓰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고막소년은 특별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됐지만 다섯 멤버들은 앞으로 밴드와 함께 음악 활동을 펼칠 가능성을 내비쳤다.

폴킴은 “새로운 인연을 맺었으니 이 인연을 쉽게 놓지 않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다.

고막소년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14회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5인조의 투트랙 패키지가 화요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사이트를 강타한다.

박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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