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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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대 슈 루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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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대 슈 루즈 베리

FA컵 최다 우승팀(14회)인 아스널은 이번 시즌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리그컵 대회인 카라바오컵 8강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19세 182일) 때보다도 더 어린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선발 라인업이다. 당시 리버풀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카라바오컵 8강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애스턴 빌라전에 어린 선수들을 내보냈다가 0-5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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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가 10일 발표한 4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에 따르면 손흥민(30)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같은 EPL 소속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만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에서 2부 팀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겪었다. 16강에서 맨유, 리버풀 중 승자는 스톡포트, 웨스트햄, 돈캐스터 중 한 팀을 만나고 첼시는 반슬리, 노리치 시티 중 승자를, 토트넘은 에버턴과 셰필드 웬즈데이 중 승자와 맞붙는다. 맨유는 3라운드에서 왓포드를 1-0으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고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를 4-1로 대파하며 올라왔다.

토트넘, FA컵 4라운드서 2부 위컴과 격돌…맨유vs리버풀 빅매치 성사

맨체스터 시티는 챌튼엄 타운 FC와 맞붙고 아스널은 사우샘프턴과 슈루즈베리 타운FC 중 한 팀을 만난다. 또한 첼시는 2부 리그 챔피언십 14위 루튼 타운FC와 격돌한다. 2부 리그 챔피언십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맞붙게 되면서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위컴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24위로 이번 시즌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3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토트넘이 2군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도 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리버풀은 구단 23세 이하(U-23) 팀 선수들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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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리버풀은 카디프 시티(2부)와 맨체스터 시티는 풀럼(2부), 첼시는 플리머스 아가일(3부)과 격돌한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전반 모어컴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해리 윙크스와 루카스 모라, 해리 케인이 득점포를 가동해 승리를 따냈다. 노팅엄은 후반 8분 역습 과정에서 필립 징커나겔의 슛이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에게 막혔고, 9분 뒤 제임스 가너의 프리킥도 레노가 쳐냈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파비뉴가 페널티킥골에 성공해 역전을 이뤘고, 후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파비뉴가 한 골씩을 더해 3골 차로 이겼다. 리버풀은 전반 27분 다니엘 우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7분 만에 카이데 고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38분 라이언 예이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이스 그래번이 문전에서 밀어 넣어 노팅엄에 승리를 안겼다.

‘파죽의 6연승’ 리버풀, 물샐틈없는 수비로 승리

리그에서는 오는 1월 18일 리버풀 홈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지만 이번 대진으로 인해 1월 23-25일 사이에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2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A컵 4라운드 대진 드로우를 진행했다. FA컵 4라운드는 32개 팀이 참가하는 32강전이며 각 팀들은 16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

  • 맨체스터 시티는 챌튼엄 타운 FC와 맞붙고 아스널은 사우샘프턴과 슈루즈베리 타운FC 중 한 팀을 만난다.
  • FA와 상대 팀을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며 논란도 있었지만, 클롭 감독의 예고대로 지휘봉도 U-23 팀을 이끄는 닐 크리칠리가 잡았다.
  • 이어 전반 44분에는 파비뉴가 페널티킥골에 성공해 역전을 이뤘고, 후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파비뉴가 한 골씩을 더해 3골 차로 이겼다.
  • 이 외에 리버풀은 카디프 시티(2부)와 맨체스터 시티는 풀럼(2부), 첼시는 플리머스 아가일(3부)과 격돌한다.
  • 이번 슈루즈버리전에는 ‘리버풀의 미래’ 하비 엘리엇(17)을 포함해 현지 나이로 10대 선수가 7명이나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해 주축 선수들을 선발에서 뺐던 지난달 27일 원정 경기에서 슈루즈버리와 2-2로 비겨 이날 재경기를 치른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2부 레딩을 잡은 6부리그 키더민스터 해리어스는 1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역시 2부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꺾은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노리치 시티를 만난다. 이번 슈루즈버리전에는 ‘리버풀의 미래’ 하비 엘리엇(17)을 포함해 현지 나이로 10대 선수가 7명이나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커티스 존스는 구단 역대 최연소인 19세 5일의 나이로 주장 완장을 찼다. 이날 슈루즈버리와 재경기에 선발 출전한 리버풀 선수 11명의 평균 나이는 19세 102일이었다.

아스널, 2부팀에 패해 FA컵 탈락…리버풀, 3부팀에 역전승

리버풀 1군 선수들은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도입된 2주간의 겨울 휴식기를 맞아 이날 경기는 뛰지 않았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앞서 슈루즈버리와 비긴 뒤 재경기에서는 1군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FA와 상대 팀을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며 논란도 있었지만, 클롭 감독의 예고대로 지휘봉도 U-23 팀을 이끄는 닐 크리칠리가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리버풀은 3부리그 슈루즈베리 타운에 4-1로 역전승을 거둬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로써 FA컵 최다 우승팀(14회)인 아스널은 이번 시즌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리버풀 대 슈 루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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