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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 페스티벌 국내 첫 상륙

김은수 SG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우드스탁 페스티벌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전설적인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자유, 평화, 사랑’을 주제로 한국에 찾아옵니다.

SGC엔터테인먼트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Woodstock Music and Art Fair와 공식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3일간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969년 뉴욕 베델에서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미국 밖에서 열리는 최초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와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을 비롯한 전설적인 예술가들이 축제에 참가하면서 우드스톡은 평화, 시민권, 다양성 및 자유를 요구하는 반문화 세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994년, 1999년, 2009년에 주년을 맞았지만 2019년 50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라인업 문제와 재정 문제로 돌연 취소됐다.

2010년 국내에서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개최하려 했으나 저작권과 아티스트 라인업 문제로 무산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7월 아티스트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3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해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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