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서울 신촌에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치과대학병원이 있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또 앞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최초의 의료기관답게 그동안 ‘국내 최초’라고 불릴 만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세브란스는 1971년에 국내 최초로 의대 내에 교육계획위원회를 만들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일에 앞장섰고, 1996년 우리나라 최초로 의학교육학과를 개설해 의학 교육 자체를 하나의 학문으로 발전시켰다. 2004년에는 한국 의학 교육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커리큘럼인 ‘CDP 2004’를 시작해 학생들의 진로 계획에 맞춘 창의적인 의학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CDP 2013’에서는 우리나라 의학 교육 역사상 최초로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국제전문학술지 게재실적이 높은 대학은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경북대, 경희대 등이다. 국내전문학술지 게재실적이 높은 대학은 부산대와 단국대,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경북대, 중앙대 등이다. 혁신을 이끄는 세계 선도 대학들의 공통점은 엄청난 투자와 재원으로 보입니다. 올해 세계 1위MIT의 기부금은 21조9600억원에 달합니다. 올해 5위인 하버드대의 기부금을 토대로 한 발전기금은 50조1600억원으로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막대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면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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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2020년 1541위에서 2021년 1498위, 2022년 1475위를 기록해 66계단 상승했다. 반면 3년간 세 자릿수 이상 순위가 하락한 곳은 조선대 명지대 원광대의 3개교다. 조선대는 2020년 1264위에서 올해 1395위, 원광대도 2020년 1538위에서 1669위로 각 131계단 하락했다. 명지대는 2020년 1445위에서 1634위로 189계단 하락했다.
- 지난해 83위에서 12계단 뛰어올라 71위를 차지했다.
- 서던캘리포니아대학, 터프츠 칼리지, 다트머스 칼리지, 브라운대학, 노스웨스턴대학, 시카고대학, 웰즐리 칼리지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특히 연구회에서 이 의제에 관심을 갖고 방향과 가이드라인 제시에 의지를 가져주지 않는 한…
- 특히 베이징대가 지난해보다 6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국내 의과대학 4곳이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임상, 전임상 및 보건(Clinical, Pre-Clinical & Health) 부문에서 세계 100위권 안에 들었다.
반면 경희대는 2019순위 37위에서 2020순위 40위로 하락했다가 2021순위에서 36위로 상승했지만, 2022순위에서 39위로 다시 하락했다. 이화여대는 2019순위 52위, 2020순위 54위로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순위도 네 계단 하락한 58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2019순위 69위, 2020순위 68위, 2021순위 65위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2022순위에서 69위로 하락했다.
과학기술
영산대는 지식기반사회의 다음 단계에서 건학이념(원융무애‧홍익인간)이 속한 지혜의 영역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교육해 왔다. 이는 영산대의 브랜드네임인 ‘와이즈유(Y’sU)’에도 담겨있다. 와이즈유는 대학의 영문명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지혜로운 대학, 지혜로운 당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50년 1인가구의 40%, 70대 이상 독거노인 가구. 이제 우리 사회는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로 향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부산 해운대캠퍼스와 양산캠퍼스에서 미래형 혁신교육으로 교육 명품 대학을 실현하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학교법인 성심학원)를 찾았다.
한국(8위)보다 디지털 경쟁력 높은 국가들은 1위에서 7위까지 덴마크,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스위스, 네덜란드, 핀란드의 순이며, 기타 주요 국가들은 영국(16위), 중국(17위), 독일(19위), 일본(29위) 등이다. 부산대는 앞서가는 교육역량과 학생지원체계, 학생을 위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노력으로 국내 1위 국가 거점 국립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국 국립대 최초로 학생 1인당 교육비 2000만 원을 돌파했으며, 높은 취업의 질을 의미하는 유지취업률도 87%로 3년 연속 거점국립대 1위를 유지했다. 매년 장학재원을 확충해 등록금부담 경감률 67.6%를 달성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립대의 휴학률이 높다는 점 역시 반값 등록금과 무관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시립대의 재학생 대비 휴학생 비율은 32.8%로 서울소재 대학 평균 비율인 22.9%에 비해 10%가량 높다.
V 뉴스
이어 하버드대(미국) 칼텍(미국) 케임브리지대(영국) UC버클리(미국) MIT(미국) 옥스퍼드대(영국) 컬럼비아대(미국) 워싱턴대(미국) 스탠포드대(미국)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이어 스탠퍼드대(미국) 케임브리지대(영국) UC버클리(미국) 옥스퍼드대(영국) 난양공대(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로잔공대(스위스) 칼텍(미국) 순으로 톱10내 자리했다. 세계대학으로 범위를 확장하면 올해도 1위는 MIT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화학1위 지구해양과학3위 환경과학3위 지질학6위 지구물리학6위 재료과학1위 수학1위 물리/천문학1위다.
뒤이어 △친구들과의 모임(14.4%) △국내 여행(6.2%) △놀이 공원 등 방문(3.2%) △대면 수업(1.6) △기타(0.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개한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대기업과 공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취업이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즉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이 대기업과 공기업인데 반해 현실은 중소기업으로 취업을 예상하고 있었다.
CWUR은 7개 지표별로 세부순위를 매기고, 지표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기준으로 세계대학순위를 결정한다. 지표별 비중을 살펴보면 논문 인용도만 10%의 비중이며 나머지 6개 지표는 모두 15%로 비중이 동일하다. 강원대 단대 충북대 세종대 가천대 한림대 등은 세계순위가 상승한 경우다.
고대 연대 경희대 세종대 단 4개교만 순위가 상승했다. 순위 대상이 지난해 1250개 대학에서 올해 1400개 대학으로 확대되면서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서울대 성대 KAIST 포스텍 울산대 서강대 영남대의 7개교 순위가 하락했다. UNIST 한대 GIST 중대 이대 건대 부산대 아주대 전북대 전남대 인하대 경북대 시립대 충남대 한림대 인천대 국민대 서울과기대의 18개교는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하다. 강원대와 숭실대는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경쟁력 하락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고등교육에 대한 공공투자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 투자 비율은 국내총생산 대비 0.6%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 0.9%보다 낮다.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OECD 평균의 66.2% 수준에 그친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 5년은 얼마되지 않는 대학지원을 철저한 나눠먹기식으로 일관하면서 200여개 국내 대학 전체의 생존을 연명했을 뿐 선도대학에 대한 지원은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GDP(국내총생산) 기준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입니다. 지난해 전세계 기준으로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순으로 10위, OECD 기준으로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순으로 8위입니다.
2020년 대학운동부 운영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운동부 운영 대학은 158개로 지원을 받지 않는 대학은 42개, 운동부는 81개였다. 여전히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많은 대학들이 체계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있다. KUSF는 대학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체육특기자 입시 제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위한 각종 제도 도입과 시행, 학사관리 지원, 대학운동부의 평가 및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과 체질 개선을 통해 체계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학 교육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대두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고급인력 양성이 국가 경쟁력 제고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교육수준 교수수준 동문취업의 비중이 25% 씩으로 가장 컸고, 논문 관련 지표인 논문실적/논문영향력/논문인용도와 H-인덱스/특허는 5% 씩으로 비중이 크지 않은 편이었다. 반면 올해는 논문인용도(10%)를 제외한 나머지 지표의 비중이 모두 15%로 동일하다. 교수/동문들의 명성에 따라 순위가 좌우되는 ‘명성평가’의 특징이 다소 옅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20년 설립별 학교 수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대학 429개 중에서 사립대는 371개로 비중이 86.5%이다. 사립대가 많다고 알려진 미국 사립대 비율(66.3%)보다 20%포인트 높다. 우리나라의 사립대 비중이 월등하게 높다 보니 당장 실현가능한 대학개혁 방안의 하나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국공립대 통합’은, 자칫 통합된 국공립대를 서울의 유수 사립대보다 아래의 대학교로 전락게 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