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왼쪽), 현빈(오른쪽). [MEGABOX]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국민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외교관과 정보원의 이야기를 통해 임순례 감독은 개봉한 신작 ‘점쟁이들’에서 우리가 다른 문화와 신념 체계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1월 18일.
1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임씨는 아프간 문화와 파슈토어를 배우기 위해 진행한 연구와 국가의 역할에 대해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국민에 대한 국가의 책임.
임씨는 “무슬림 종교와 아프가니스탄 역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탈레반이 어떻게 이 지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각 그룹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부족이 이끄는 방식과 종교적인 아프가니스탄에서 연습이 개최됩니다. 힘들지만 지속적인 배움의 과정이었습니다.”
![Director 임순례 [MEGABOX]](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data/photo/2023/01/23/0cf91c98-4473-4852-b2c7-4dfa1488bd1a.jpg)
Director 임순례 [MEGABOX]
Yim은 그녀와 프로덕션 팀이 아프가니스탄 문화와 파슈토어에 대해 가르친 컨설턴트 그룹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임씨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엄청나게 어렵고 매우 복잡한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 자체를 배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대한 언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아프간과 무슬림이 추는 종교 춤을 안무할 수 있도록 YouTube에서 많은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했습니다.”
포인트맨’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돈을 아껴야 하는 두 사람, 박대식과 정재호(현빈,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탈레반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 23명. 임씨는 영화를 통해 국가의 역할과 국민에 대한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한다.
“답은 없지만 묻고 싶었습니다. 한 국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국민을 구하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으며 개인의 행동에 대해 국가가 어느 정도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임이 말했다. “그리고 저는 탈레반에 의해 납치된 개인 인질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우리 영화의 중심 질문이나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한 국가가 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이 환경에서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 묻고 싶었습니다.”
![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더 포인트 맨" [MEGABOX]](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data/photo/2023/01/23/f7b730a8-d765-4910-98ab-8952b5224ba9.jpg)
배우 황정민과 ‘검법남녀’ 현빈 [MEGABOX]
2007년 탈레반에 인질로 잡힌 한국인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지만, 임 감독은 영화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은 순전히 허구라고 말했다.
임 씨는 “박대식과 정재호는 실존 인물이 아니다. “그것들은 허구의 창조물이며 그렇게 보아야 합니다.”
임 실장은 또 박씨와 정씨가 오해투성이의 험난한 출발을 한 뒤 서로 협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은 말하자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위에서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 사이의 전반적인 괴리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맨 위.
![배우 현빈, 센터 "더 포인트 맨" [MEGABOX]](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data/photo/2023/01/23/8d52bf69-2864-4eb8-9e5b-704a9ceb7ee6.jpg)
배우 현빈, ‘포인트맨’ 센터 [MEGABOX]
임씨는 “박씨는 이슬람 국가에서 근무하는 정보요원이고 정씨는 외교부 사무실 환경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인질들을 구출하려는 박의 진심과 노력을 정 감독이 본 영화 속 사건 이후, 그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눈을 마주치기 시작한다. 그것이 영화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독은 또한 인디 영화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포인트맨’이 자신의 경력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했는지 언급했습니다. 이 영화는 설 연휴 시즌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배우 황정민이 "더 포인트 맨" [MEGABOX]](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data/photo/2023/01/23/51d11869-3ad1-43e4-aa06-890536e45e0d.jpg)
‘점쟁이들’ 배우 황정민 [MEGABOX]
임 감독은 “’포인트맨’은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종류의 영화다. “나는 우리 자신의 이념과 신념이 항상 옳은지 묻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차이점에 직면했을 때 올바른 길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매우 어려운 질문이며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할 질문입니다. ‘The Point Men’은 이들을 다루며 청중을 사로잡을 재미있는 부분도 포함하기를 바랍니다.”
임정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