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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한 발 더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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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한 발 더 다가서다

ASML의 Peter Wennink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수요일 화성에서 열린 ASML 현지 수리 및 훈련 시설 기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ASML 제공
ASML의 Peter Wennink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수요일 화성에서 열린 ASML 현지 수리 및 훈련 시설 기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ASML 제공


네덜란드 기업 ASML, 화성 훈련시설 보수 착공식

By 백병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한국에 공장을 짓고 있어 한국이 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그 일환으로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에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ASML은 7나노미터 이하의 초미세 칩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인 극자외선 리소그래피(EUV)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한국 최고의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네덜란드 회사의 가장 큰 고객 중 일부입니다.

현대차는 2024년까지 2400억원을 투자해 수리센터와 엔지니어 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네덜란드 기업이 화성에 공장을 짓기로 한 결정을 환영하며 글로벌 반도체 허브를 지향하는 한국에 큰 동력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기공식에서 “ASML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착공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제 세계 4대 칩 장비 업체를 모두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도는 ASML을 비롯해 세계 4대 칩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ASML CEO Peter Wennink는 이곳에서 새로운 시설 건설이 시작됨에 따라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ASML은 장비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화성의 새로운 캠퍼스를 통해 우리의 노력이 미래 성장동력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ASML Korea가 발표한 한국어 성명서에서 CEO는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SML의 화성 신공장이 반도체 강국 전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15만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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