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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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전 코치의 성추행 폭로로 국민감정의 중심에 섰던 한국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논란이 된 문자 메시지로 대표팀에서 탈락해 대회 출전을 희망했다. 위기에 처한 동계올림픽.
2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씨는 2018년 조재범 대표팀 감독을 성폭행 및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조씨는 지난 9월 10일 수원고법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심씨가 2018년 다른 전 대표팀 감독과 교환한 문자 메시지는 조의 변호인이 재판에 제출한 증거 자료에서 언론에 유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여자대표팀 감독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에서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Dispatch)는 두 사람이 3000경기에서 함께 뛴 동료 최민정과 김아랑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엠 릴레이.
심씨는 소속사 갤럭시아SM이 공식입장을 통해 “2018 평창올림픽에서 저의 철없는 언행과 태도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특히 이번 소식으로 충격을 받았을 김아랑, 최민정, 코칭스태프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자 메시지에서 심씨는 2018년 동계올림픽 여자 500m 8강전에서 동료인 최씨 대신 중국의 취추위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최 씨는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뒤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자 “그 인터뷰는 쓰레기였다”고 문자를 보냈다.
심은 심지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이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딴 뒤 실격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은 감독에게 문자를 보내 “금메달을 따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최 씨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구동회 대표가 지난 대회에서 중국 선수를 지원한 뒤 내년 올림픽에서 심씨가 연기할 수 있는 ‘비애국적인 행위’에 대한 우려를 인용해 화요일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공공장소에서 국가대표의 중국인 상대를 응원하는 것은 동료가 경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극을 한 국가대표 선수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Korean flag] 가슴에 표시를 해달라”고 말했다.
심씨는 당시 조 전 감독의 학대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안정했으며, 이로 인해 뇌진탕 증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조씨의 학대를 이유로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 공격적인 모습과 미숙한 모습을 보여드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한국 스케이팅 (2019년 1월)
심 씨는 동료들을 조롱하는 것 외에도 평창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인종을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심씨와 무명의 감독은 결승전 며칠 전 문자메시지에 ‘브래드버리’를 여러 번 언급했다. 코치는 “힘이 된다면 브래드버리를 만들자”고 문자를 보냈고 심씨는 동의했다.
Steven Bradbury는 2002년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뜻밖의 금메달을 딴 호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경주의 다른 모든 경쟁자들이 굴러떨어져 빙판에 떨어지자 그는 홀로 결승선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두 사람은 문자 메시지에서 여러 차례 여성 브래드버리를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 1,000m 결승에서 심씨와 최씨는 트랙 바깥쪽 코스를 달리다가 빙판에 엉키고 충돌했다. 최씨는 4위에 올랐고 심씨는 실격됐다.

그러나 심씨는 성명서에서 자신이 인종을 고칠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했다.
심 선수는 “올림픽에서 고의로 넘어졌다는 기사 내용 중 브래드버리를 언급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동료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사과했다.
최씨 측 대표는 대한빙상경기연맹(KSU)과 대한체육회(KSOC)에 이번 사건을 조사해 고의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씨는 “최민정은 동료와 충돌해 금메달을 땄다는 약속을 놓쳤을 뿐만 아니라, 충돌로 무릎 인대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심씨와 코치가 고의적으로 브래드버리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려고 했다면 이 문제는 최씨에게 피해를 준 ‘범죄 행위’로 간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씨는 성추행 경험을 공유하며 국민적 아이콘이 됐다.
그러나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KSU와 KSOC의 조사에서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 금요일에 열리는 전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심씨를 기리기 위한 계획을 연기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CNN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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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NN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
KSU는 월요일 심씨를 국가 대표팀의 나머지와 분리하여 국가 훈련 센터에서 일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우리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for Shim and the national team] 함께 머물며 훈련을 하기 위해…
심씨는 다음 주 베이징에서 열릴 국제빙상경기연맹(International Skating Union)의 쇼트트랙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지만 조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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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와 KSOC는 현재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위원회 자체는 법적 효력이 없기 때문에 고의적 충돌 가능성 등 게임 운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KSU 관계자는 말했다.
심씨는 성명서에서 자신의 문자 메시지와 1,000m 결승전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한 성명서에서 자신의 “과거의 미숙한 태도”를 반성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