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Home오락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페스티벌'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페스티벌’

문화역서울284 2층 팝업스토어는 ‘뉴트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젊은 창업가 아티스트들이 만든 신발, 주얼리, 의류 등의 제품으로 가득하다. [KCDF]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주요 오락거리 중 하나가 된 지금, 아이들이 야외에서 한국 전통 놀이를 하는 모습은 이제 보기 드물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뉴트로 페스티벌’ 제1회를 통해 그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 전시는 이달 초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개막했다.

새로움과 복고를 합성한 신조어인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MZ세대가 [who are mostly in their 20s and 30s] 뉴트로 페스티벌의 3인 큐레이터 중 한 명인 서민경 씨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래된 전통을 되짚어 보는 것이 아니라 발전시켜 후대에 물려주는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어린이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뉴트로 페스티벌"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 전시된 공기, 코리안잭. [YONHAP]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는 ‘뉴트로 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보여지는 공기, 즉 코리안 잭과 같은 우리 전통 어린이 놀이를 할 수 있다. [YONHAP]

KCDF가 매년 2월 설을 전후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뉴트로 페스티벌은 설치 및 미디어 형태의 작품, 체험형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문화역서울 284의 중앙홀에는 Knockem 작가팀의 ‘41% of Moon’ 설치 작품이 있다.

우리 설화에서 반복되는 주제인 달을 모티브로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나머지 반쪽인 “41%라고 한다”고 연구팀은 이날 밝혔다.

“우리는 그것을 상상 [the other half of the moon] 토끼들이 뛰어다니는 푸른 봄처럼 — 운 좋게도 토끼의 해이기도 합니다. [this year].”

이 전시회는 다음과 같은 전통 어린이 게임을 포함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윷놀이 (한국판 보드게임) 그리고 딱지치기 (한국 슬랩 매치 게임), 그리고 심지어 시도 한복 (한국 전통 의상).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중앙홀에서 노켐(Knockem)작가의 '41% of Moon' 설치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뉴트로 페스티벌." [YONHAP]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중앙홀에서 ‘뉴트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작가팀 노켐(Knockem)의 ‘41% of Moon’ 설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YONHAP]

게임 방법에 대한 지침은 현장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층 팝업스토어에는 젊은 창업가 아티스트들이 만든 신발, 주얼리, 의류 등의 제품이 가득하다. KCDF는 “한국전통문화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해 특별히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

‘K-Food Kit’를 만들거나 한지 (한국 전통 닥 종이) 모빌.

‘뉴트로 페스티벌’은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와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문화역서울284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일부는 웹사이트를 통한 예약이 필요합니다.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어린이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뉴트로 페스티벌" 고양이 요람 같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의 모습입니다. [YONHAP]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는 ‘뉴트로 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은 고양이 요람처럼 한국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YONHAP]

신민희 기자 [[email protected]]


spot_img

최신 기사

더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