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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비행, 전염병 속에서 대한항공의 이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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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항공화물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서울, 4월 1일(UPI) —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항공업계에 계속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2배 증가한 11억7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고객 감소로 발판을 찾지 못한 여타 항공사들과 대조적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3년 만에 상여금을 우리 직원들이 받았다. 화물 부문 직원들이 조금 더 받았지만 모든 직원이 거의 같은 금액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전세기와 화물 전용 여객기를 다수 운항하고 있어 화물 사업이 이익 증가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에어트랜스포트월드(Air Transport World)는 목요일 대한항공을 ‘올해의 화물운송사’로 선정하고 미국 항공사인 알래스카항공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했다.

ATW는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은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가며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 화물 수용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전선에 서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전화 인터뷰에서 “대한항공은 2022년 큰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가 상승 등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월 말부터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 세계 항공사들의 연료 부족에 대한 우려가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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