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URN이 10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NH 엔터테인먼트) |
MNH엔터테인먼트의 첫 K팝 보이그룹 에잇턴(8TURN)이 4년간의 강렬하고 전략적인 아이돌 트레이닝 끝에 월요일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로 데뷔한다.
“성능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신인이지만 데뷔 전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완벽에 가깝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데뷔 앨범.
8TURN은 명호, 재윤,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Mnet 아이랜드 경민, Mnet 소년24 재윤 등 멤버 중 일부는 데뷔 전부터 이미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해 팬덤을 갖고 있다.
8인의 아티스트가 새로운 시대를 열 차례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이다.
8TURN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어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8TURN의 새로운 챕터 시작을 간절히 바라는 이들은 자유분방하고 키치한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청바지를 거꾸로 입고 무대에 올랐다.
윤규는 “청바지를 거꾸로 입는다는 것은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틱택’은 콘셉트에 맞게 틀 밖에서 살고 싶은 MZ세대에게 바치는 곡이다.
하드한 팝과 라틴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강력한 구호와 휘파람 소리는 듣는 이에게 귀를 쫑긋 세우게 할 것이 확실합니다.
멜로디가 중독성 있고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다이내믹하다. 거의 곡예처럼 보입니다.
명호는 “팬들을 유혹하기 위해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거나 손으로 휘파람을 불거나 하는 등 포인트 안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으로는 ‘WE’, ‘Wonder’, ‘Say My Name’, ‘Heartache’ 등이 있다.
멤버들마다 각기 다른 춤과 보컬,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시너지는 완벽하게 조율된 퍼포먼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팀워크를 만들어 냈습니다.
“올해는 신인상을 받고 싶어요. K팝 스타들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분들의 롤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경민의 목표를 밝혔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퍼포먼스와 팀워크가 최고라고 생각해주기를 바랍니다.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