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중사 살인 사건
김 중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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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사 살인 사건

“제가 (사고 한달 뒤쯤인 1995년 1월 말께) 병원 10층 (투신 장소인) 성당으로 가봤어요. 그런데 방충망이 찢어져 있지 않고 볼록하게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기만 한 거예요. 한달 사이 새로 교체한 건 아니었어요. 한눈에 봐도 방충망에 찌든 때가 상당했거든요. 방충망이 찢겨 있지 않은데 어떻게 뛰어내렸다는 걸까요.” 박준기씨는 이전에 군 장학생으로 한림전문대에서 수학했기에 한림대 성심병원 구조를 잘 알았다.

강 밖으로 빠져 나온 후에야 나는 하루 전 쏟아진 비로 인해 강물이 상당히 불어나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수 차례의 기침과 구역질이 멈추자 나는 물 속에 두고 온 김병장이 생각났다. “이런………..젠장” 그런데 순간 나는 사고 직전 김병장의 기이한 행동이 떠오르면서 구조를 주저했다.

김 중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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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아가셔서 부대 재정비에 신경 쓰셔야 할 겁니다. 당분간 이리 저리 불려 다니느라 고생 좀 하실 겁니다.” 나는 군 수사관의 말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김 중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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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자 나를 감시하던 병장을 달고 있는 헌병이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다. 밤새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잠들었다고 한다. 아침 식사를 조용히 내 밀며 헌병이 말을 걸었다. 나는 그 헌병에게 괜찮다는 뜻으로 손을 한번 들어보였다. 주변에 들리는 소리라고 TV뉴스 뿐이었다.

“저희들도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저희도 오늘 밤 사건조사를 끝내야 합니다.” “그럼 빨리 그 애를 데리고 가게.” “지 어미의 무덤으로 말일세. 그래야 이 악몽같은 저주가 풀릴 걸세. 그 친구 시신은 부모들이 거두워갔는데, 그 색시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며 색시 시신은 거두지 않고 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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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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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개월 후인 1998년 4월 28일, 사건을 조사한 한미합동수사팀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살’이라는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수사과학적으로 평범한 판단으로 자살의 경우 자살했다는 직접적인 물증이 나오기 쉽지 않기 때문에 타살의 증거가 없을 경우 자살로 추정하는 것이 관례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사건이 타살로 의심될만한 정황과 증거가 후에 명백하게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군 당국에선 성급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 시점에서 유가족과 인권단체, 언론에서 제기한 의문점만 해도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 뒤 부실 수사를 문제 삼는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자 국방부는 1998년 12월 육군 중장 양인목 장군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합동조사단을 조직해서 재수사를 결정했다.

김 중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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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은 저주받은 곳이오.” 수사관과 나는 고개를 돌려 그의 바라보았다. 어둠속에서 유난히 더 핼쑥해 보이는 그의 얼 굴이 나를 두렵게 만들었다. “난 살아 돌아왔지만, 살아 돌아온 댓가를 난 지금 처절하게 치루고 있는 것이오. 부디 몸 조심하시오.”

Written by 오빠라고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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