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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투자 부진으로 어닝 쇼크

CES 2023에서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TV 수요 급감과 원가 상승으로 212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13억 원의 순이익에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투자기업 주가 하락과 자사 사업 수익성 악화로 인한 지분법 적자이다.

9~12월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90.7% 감소했다. 분기 매출은 3.2% 증가한 2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1.7%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5% ​​감소한 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TV 사업은 액정 디스플레이(LCD) TV의 판매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분기 동안 특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TV를 다루는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15조700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99.5%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TV 라인에 집중할 계획이다.

TV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홈가전&에어솔루션은 매출 29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48.9% 감소했다.

자동차 부품용 비히클 솔루션 사업부는 매출 8조6000억원, 영업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이익은 상대적으로 젊은 사업 부문에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까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시장 상황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전자는 전반적으로 원가 절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컨퍼런스 콜에서 운송 회사와 물류 비용 인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상당한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절감액은 1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합니다.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 회사는 현재 재고 수준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내년 설비투자는 지난해 수준인 2조원 중반대로 예상했다.

박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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